미주 최고의 B2B 뷰티 이벤트,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남미는 아시아, 북미, 유럽에 이은 한국의 4대 수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중 멕시코는 한국의 최대 중남미 교역국이며,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포함한 5개국이 전체 수출 비중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시장에서 특히 핀테크와 헬스케어 산업이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중남미 시장에서는 콘텐츠, 오락, 패션, 외식문화 전반에 걸친 한류 열풍이 한국 제품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트라가 발간한 '2024 중남미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OTT를 통한 한국 드라마 시청의 인기로 인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트렌드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멕시코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최근 10년간 10배나 증가했습니다.

    중남미는 K-뷰티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지역으로, 뷰티 업계에서는 새로운 블루칩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남미 화장품 시장은 연간 평균 약 82조 3,263억원 규모로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1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망한 지역은 멕시코와 브라질입니다. 한류 확산으로 중남미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 뷰티 제품을 전용으로 취급하는 유통사 및 샵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남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와의 벤처·스타트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벤처 지원 사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해 생태계 교류와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세계 3위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은 국내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거나 준비 중인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우데이즈는 모회사인 일본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 앳코스메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과 함께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K-뷰티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스타일은 2019년 3월 글로우데이즈에 전략적 투자를 한 데 이어, 지난해 글로우데이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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