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이번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에도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를 통해 해외 화장품 인허가 규정 및 원료 사용 기준 정보를 제공하고,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 10개 국가의 인허가 절차 정보를 포함한 수출 안내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법제처는 세계법제정보센터에 'K-화장품' 메뉴를 신설하여 뉴질랜드,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통해 화장품 인허가 절차, 표시 광고, 안전관리 의무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을 중점으로, 유럽, 캐나다, 호주 등 11개 국가에 대한 최신 규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지원책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은 전 세계의 규제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관련 부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 화장품 관련 규제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